다보 살구잼 추천, 살구쨈 중에서 최고!

요즘 크루어상에 빠져있는데요. 살구잼을 발라 먹으면 환상적인 맛이 나거든요. 여러 종류의 살구잼을 먹어보고 제일 맛있는 하나를 골라보라면 바로 오스트리아 산의 다보(Darbo) 살구잼을 추천하겠습니다. 리뷰 합니다.

다보 살구잼 추천, 살구쨈 중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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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 살구잼 살펴보기

우선 다보 살구쨈의 겉면부터 살펴볼까요?

▲ 겉면의 느낌이 정말 예쁘죠? 간혹 포장지만 봐도 맛을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다보잼이 그렇더라구요.

1879년부터 살구잼을 만들어온 오스트리아 다보(Darbo)의 수입품입니다. 살구의 함량은 무려 70%.

▲ 식품정보를 보면 오스트리아 다보사의 수입제품이구요. 영양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양이 200g이고 100g에 대한 정보이니까 조금씩 발라먹을 때는 그렇게 당이 높지는 않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다보 살구잼 영양정보> 100g 기준

나트륨 20g 탄수화물 39g 당류 39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g미만

특히나 다보 살구잼이 좋은 것은 성분이 아주 간단 명료하면서 첨가물이 없다는 점인데요.

 

<다보 살구잼 성분>

살구 70%, 설탕, 레몬주스농축액, 펙틴

어떤가요? 성분이 정말 심플해서 좋습니다. 살구와 설탕의 당절임 외에 약간의 흐물거림을 잡아주고자 펙틴만 살짝 가미했습니다.

그리고 새콤한 맛이 어디서 나나 했더니 바로 레몬주스농축액이 살짝 들어있네요. 아래에서 소개하겠지만 레몬주스는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

▲ 특히 유리병을 감싼 이 재질이 서걱거리는 종이 재질인데요. 이 만지는 느낌 또한 엄청 좋습니다. 약간 서걱거리는 질감인데 코팅이 되지 않아 물이 묻으면 바로 젖는 그런 종이입니다.

▲ 아주 예쁜 살구 일러스트로 먹기도 전에 상큼한 식감을 예고해주는 듯합니다.

다보 살구잼 개봉 및 맛 솔직후기

이제 다보 살구잼을 먹어볼 시간입니다.

▲ 뚜껑은 쉽게 열리구요.

▲ 요렇게 잼이 들어있습니다. 살구잼에 꽂혀서 최근 많은 살구잼을 먹어봤는데요. 다보의 잼은 약간 고형 스타일이 아니라 물렁물렁 흐르는 스타일입니다. 단단한 질감이 아니라 부드러운 질감이요.

▲ 한스푼 뜨면 살짝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타 브랜드 잼이 탱탱하게 젤리같은 형상을 하는 것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만큼 첨가물이 적고 자연에 가까운 느낌이랄까요.

 

 

▲ 처음 접한 느낌은 그냥 시골 할머니가 간단히 살구만 넣고 만든 그런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 실제로 맛보면 살구의 풍미가 정말 진하게 오는 편이고, 레몬시럽 농축액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그 뒤로 상큼한 맛이 따라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 그동안 여러 종류의 살구잼을 먹어보았는데, 이 다보 살구잼이 가장 맛있네요. 이렇게 크루와상 생지를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후 갓 나온 따끈한 빵에 살구잼을 발라서 먹으면... 정말 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다보 살구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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