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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정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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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랑멍멍 2022. 8.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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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트링으로 찰랑거리는 밝은 음색의 엘릭서 포스포 브론즈 나노웹 라이트(Elixir Phosphor Bronze nanoweb light 12-53) 줄을 즐겨 사용하는데요. 최근 엘릭서의 중국산 가짜 줄이 온라인에서 공공연하게 팔리고 있어서 믿을만한 곳(통앤통)에서 구한 정품 이미지를 진품/가품 구분 용으로 자세하게 포스팅합니다.

기타줄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정품 사진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나노웹 정품 케이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줄, 엘릭서

엘릭서 포스포브론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밝은 톤의 찰랑거리는 음색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기타 스트링입니다. 그래서 엘릭서의 이 줄은 중저음의 마틴 보다는 밝고 샤방한 테일러 기타의 공장출고 기타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푸르크 기타에도 엘릭서가 공장출고 줄로 달려서 출고됩니다.)

과거 다다리오 EXP가 많은 브랜드의 출고 기본줄이었는데, 최근에는 이 위치를 엘릭서가 대부분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엘릭서는 코팅현으로 손에 땀이나는 분들이 오래 쓸 수 있는 강한 내구성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일명 오래 사용한 엘릭서 줄을 일컫는 썩릭서의 특유의 음색을 좋아하는 매니아도 더러 있습니다.

엘릭서 정품 포스포브론즈 스트링 박제

사실 이 글은 제가 나중에 엘릭서 가품과 비교하기 위해서 진품 케이스와 스트링을 자세하게 남겨놓는 것입니다. 관심있는 다른 분도 가품 구분에 적용하는 척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엘릭서 전면 모습입니다.

▲ 정품 후면 모습입니다.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 정품 측면과 위아래 박스 모습입니다.

▲ 스티커는 가운데가 미세한 점선으로 쉽게 뜯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 로고 부분은 볼록하게 위로 양각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엘릭서 영문도 양각으로 살짝 볼록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 톡 하고 뜯어지는 봉인 스티커 모습

▲ 정품 케이스 속지입니다.

▲ 스트링을 열어봅니다.

▲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12 53 스트링 겉 포장입니다.

▲ 6번 줄입니다. 포스포브론즈는 주황색이 아니라 밝은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 5번줄 모습입니다.

▲ 스트링 세부 모습입니다.

▲ 일부 현만 교체할 경우 다시 끼워둘 수 있도록 홈이 나 있습니다.


위 정품 디테일 사진을 활용하시어 모쪼록 가품 엘릭서 줄에 속지 않는 기타생활 되시기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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