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디카페인 스틱커피 솔직후기

요즘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상당히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온국민이 순식간에 너무 카페인에 젖어들었다가 일부가 이제는 다른 제3의 길을 찾고 있는 느낌이랄가요? 요즘 핫한 일리 디카페인 커피 스틱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리 디카페인 스틱커피 솔직후기

일리커피. 평소 예쁜 깡통은 자주 봤었지만, 직접 구매한 적은 없는 브랜드였는데요. 디카페인일 요즘 많이 먹고 있는 터라 먹기 편한 스틱형 일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음 맛은, 예상보다는 훨씬 괜찮다는 느낌? 사실 이런 스틱형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사실 유명한 카누 커피만 해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이게 커피인지 쓴물인지 풍미도 없고 별로 감흥이 없었거든요.

 

 

그런이 이 일리 디카페인 스틱에는 뭔가 그 핸드드립 커피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은은한 단맛과 풍미가 아주 일부 느껴집니다.

인스턴트 커피에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처음 먹었을 때 '와' 하는 마음도 살짝 들었어요.

예쁜 포장에 담겨있는 일리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스틱. 사실 사무실 한켠에 놓고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타서 먹기 딱 좋은 커피인 것 같네요.

가격도 개당 300원 정도 꼴로 크게 부담되지 않고, 무엇보다 카페인이 없어서 언제든지 마셔도 좋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리 디카페인 커피스틱. 혹시 디카페인 커피 추천받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저는 추천하겠습니다. (물론 핸드드립 커피의 그 깊고 다양한 맛은 못따라 가지만 아쉬운대로 편의성과 맛에서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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