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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탁 미국주식 투자 후기(10개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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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랑멍멍 2021. 8. 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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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탁으로 미국주식 소액투자를 시작한 지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동안 매도한 미국 주식은 없었고, 오로지 매월 조금씩 분할매수만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올렸던 기록이 6개월 수익률로, 이후 4개월 동안 꽤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미니스탁 10개월 투자한 수익률을 상세하고 공개합니다.

미니스탁 미국주식 투자 후기(10개월 수익률)


가장 최근 수익률 공개는 4개월 전

저는 미니스탁이 출시된 이후 초기부터 소수점 주식 구매가 가능한 미니스탁으로 꾸준히 분할매수를 진행해 왔는데요. 모든 자금은 블로그로 벌게 된 애드센스 수익금이며, 현재 상당한 수익률이 되었습니다.

제가 4개월 전 올렸던 미니스탁 6개월 수익률에 대한 글을 아래에 링크하니 먼저 보고 오시면 수익률 상승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동안의 미니스탁 잔고 및 수익률을 시점별로 대략 나열해보면 변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 아래에 정리해 봅니다.

 

 


2020년 12월 29일 : 1,438,902원 (+70,276원 / +5.13% 수익률)

■ 2021년 4월 8일 : 3,069,943원 (+259,613원 / +9.24% 수익률)

■ 2021년 8월 31일(현재) : 5,578,256원 (+1,281,429원 / +29.82% 수익률


위에서 보시듯이 확실히 미국주식 우량주 장기투자는 상당한 인내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초반 6개월 이내에는 들락날락하며 마이너스와 플러스 수익률을 오가는 구간이 있고, 그 구간을 지나면 다소 수익이 난 상태(+5%~+10%)를 장시간 왔다갔다 하는 구간이 옵니다.

이 구간에서도 일부 급락시 다시 수익률을 모두 까먹고 본전이나 마이너스대로 다시 돌아가기도 하는데, 이 구간을 참고 버티는 게 살짝 어렵다고 할 만합니다.

하지만 이 기다림의 구간들을 지나면 어느새 상당히 높은 수익률로 도약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보통 30~40% 이상의 수익률이 개별종목에서 났습니다.

그럼 이제 아래에서 제가 매수한 종목들을 개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미니스탁 미국주식 투자 10개월 수익률

위 그림은 현재 수익률를 캡춰한 모습입니다. 구글 +43%, 애플 +24%, 어도비 +32%, 마이크로소프트 +42%, 엔비디아 +44% 등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고, 넷플릭스 +11%, 아마존닷컴 +1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쿠팡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보초병으로 소액 매수했는데, 쿠팡은 현재 쌍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는 상태라 수익률이 유일하게 마이너스입니다.

팔란티어는 오랜 횡보 후 상승할 조짐이 보이는 것 같아 천원만 매수해서 추이를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종목별로 1년간의 차트를 살펴볼까요?

 

 

▲ 꾸준한 우상향의 모범, 구글.

▲ 등락이 있지만 우상향하는 애플.

▲ 최근 상승세가 좋은 어도비.

▲ 꾸준한 우상향의 표본인 마소. 배당까지 나오는 효자입니다.

▲ 아마존은 다소 지지부진하지만 수익권입니다.

 

 

▲ 코로나 이후 언택트가 한풀 꺾여 넷플릭스 상승세도 주춤한 상태지만 기다리면 수익권에는 들어갑니다.

▲ 메타버스 관련하여 엔비디아도 좋은 우샹향 보여주고요.

▲ 소액 매수한 쿠팡은 하락으로 마이너스 기록 중입니다.

▲ 장기간 빠지지 않고 횡보하면 우측으로 결국 방향을 트는 경향이 있어 관심있게 보고 있는 팔란티어. 우리나라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밈주식이 된 종목이지요.

제가 미니스탁으로 매수하는 미국 주식들의 대부분의 종목 선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니스탁 미국주식 투자 종목 선정기준

■ 3년 연봉으로 보았을 때 꾸준히 우상향 하는 기업 (은근히 많습니다.)

■ 누구나 알만한 대표적인 1등주나 우량주 (위 종목들 이름 들으면 다 아시죠?)

대부분의 주식이 위 기준으로 구매 및 추가매수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예외가 되는 두 종목이 쿠팡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입니다. (두 종목은 수익 미비)

미니스탁 미국주식의 또다른 장점, 배당

미미하기는 하나,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라 미니스탁에서도 배당주의 배당을 지급합니다.

보통 구글과 같은 성장주는 배당을 주기 보다 재투자를 하기 때문에 배당이 없구요. 제가 투자한 종목에서는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배당을 실시하여 소액이지만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배당금은 모두 다시 환전하여 미니스탁 주식 매수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추후 금액이 커지면 배당도 재투자에 요긴한 금액으로 들어오게 될 것 같습니다.

미니스탁 10개월 투자 후기 및 총평

미니스탁으로 10개월간 미국주식 투자를 한 후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번 구매한 주식은 존버

웬만하면 팔지 않고 버티면 결국은 우상향합니다. 전제조건은 밈주식이나 테마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초우량주 1등기업에 길게 보고 투자한다는 전제조건으로 말입니다. 10개월 수익 30%면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추가매수 병행

미국주식 소액투자는 매달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추가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니스탁의 최고 장점인 소액 짤짤이 투자로 1천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특히 우량주 장기투자의 경우 일정 지지부진한 구간을 버티면 점점 수익률이 상승하는 폭이 커지고 이 구간으로 들어오면 더이상의 매도 유혹은 참을 수 있게 됩니다.

<파란만장한 2년차 미니스탁 후기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미니스탁으로 미국주식 2년 장기투자 수익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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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이전에 미니스탁과 관련하여 쓴 글인데, 미니스탁을 통한 투자를 고려하실 경우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링크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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