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푸라닭 블랙마요 솔직후기 남김

카테고리 없음

by 호랑멍멍 2020. 11. 30. 13:44

본문

푸라닭 블랙마요 솔직후기 남김

- 블랙마요 = 블랙알리오 + 고추마요

요즘 화제의 치킨이죠. 많은 커뮤니티에 맛있다고 올라오는 리뷰가 꽤 많은 푸라닭 블랙마요. 내돈으로 직접 먹어보고 완전 솔직하게 아래에 후기 남깁니다.

※ 맨 아래에 푸라닭 블랙마요 총평 남겼습니다.

▲ 푸라닭 치킨은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여, 이렇게 전용 가방에 치킨이 담겨서 배달됩니다.

명품이 들어있을 것 같은 종이 케이스구요. 깔끔합니다.

치킨무 역시 특이합니다. 흰 무가 아니라 노란무. 맛은 일반 치킨무와 똑같습니다.

'맛있어 놀라지 마~요~', 고추마요 소스. 맛은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500ml 콜라 1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라닭 블랙마요 가격은 18,900원.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면 배달료 포함해서 최종 21,400원이 듭니다.

디자인 깔끔한 젓가락. 내용물은? 당연히 동일!

제가 시킨 푸라닭 치킨 세종 아름점입니다. 전화번호는 044-867-9206이니 참고하시구요. 

푸라닭 메뉴판입니다. 

슬슬 먹어보겠습니다.

속살이 빨갛게 보여도 안심하라고 하네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빨간게 보이면 식욕이 약간 감퇴합니다.

오븐에 우선 굽고, 다시 한번 튀기는 방식의 푸라닭 치킨입니다. 굽네치킨과 비슷합니다. 호불호가 조금 있는 치킨입니다.

약간 날것(?) 같은 느낌을 줘서 저는 사실 그다지 선호하는 치킨은 아닌데요.

푸라닭 블랙마요 치킨 전경입니다. 좌측이 고추마요, 우측이 블랙알리오 치킨입니다. 비주얼, 훌륭하네요.

푸라닭 블랙마요의 고추마요 부분에는 할라피뇨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린다 싶을 때 하나씩 싸먹으면? 매우 맵습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면 할라피뇨는 생략하고 그냥 치킨만 드세요. 그럼 살짝 매워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도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

블랙 알리오 치킨 부분입니다. 마늘튀김이 꽤 많이, 충분히 들었습니다. 바삭한게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굿입니다.

다리를 보면 아시듯이 굽네 계열의 오븐에 구운 치킨 느낌입니다. 살짝 바삭한 느낌이 덜하고 날것의 담백한 느낌이 강합니다. 굽네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으나, 저처럼 완전 BBQ 스타일 바삭 치킨을 원하신다면 조금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 고추마요가 맛있습니다. 기존 치킨바닥에 없던 맛입니다.

이 고추마요는 정말 인정! 맛있습니다. 소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동봉된 초록 소스 찍어먹으면 더 핵맛!

블랙 알리오는 비주얼은 좀 거시기 합니다. 맛은 간장치킨인데, 맛이 속까지 베인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애매한 맛?

▲ 푸라닭 마늘칩은 정말 맛있구요. 

젓가락 치우고 본격적으로 먹어봅니다.

맛은 괜찮으나, 옆의 고추마요에 비해 한참 밀리는 블랙알리오 치킨.

푸라닭의 이 소스, 정말 맛있습니다.

검은 치킨. 비주얼은 거시기하나 맛은 괜찮습니다.

푸라닭 블랙마요 솔직 총평

■ 고추마요는 아주 맛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완전 새로운 치킨.

■ 블랙알리오는 So So.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쉽습니다. 맛이 완전히 밴 간장치킨도 아니고, 특성이 좀 애매합니다.

■ 가격은 타 치킨에 비해 나름 합리적인 가격.

■ 다시 시킨다면 고추마요로만 1마리 시킬 듯.

반응형

댓글 영역